전청조vs일론머스크 펜싱대결 자작극 전말 “남현희 동행 못해”(연예뒤통령)

박수인 2024. 1. 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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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를 받는 전청조와 일론 머스크의 펜싱대결 자작극의 전말이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전청조 일론 머스크 펜싱 대결 전말.. 남현희 동행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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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남현희 전청조 / 남현희 소셜미디어, 김민석 강서구의회 의원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사기 혐의를 받는 전청조와 일론 머스크의 펜싱대결 자작극의 전말이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전청조 일론 머스크 펜싱 대결 전말.. 남현희 동행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진호는 "일론머스크의 실체가 나왔다. 지난해 2월 전청조, 남현희, 경호팀 3인이 스페인으로 간다. 남현희 씨는 전청조 씨의 펜싱코치로 갔다. 펜싱코치는 항상 뒤에서 코칭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있어야 한다. 일론 머스크랑 맞대결을 하기로 해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갔는데 전청조가 '딱 한 명의 동행인밖에 갈 수 없다'고 거짓말을 한 거다. 남현희 씨는 당연히 자기가 갈 줄 알았는데 경호팀 중 한 명을 데리고 간다. 당연히 일론 머스크가 올 리가 있나. 나머지 사람들은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론 머스크와 대결하고 오겠다던 전청조 씨는 성당에 들어가서 가만히 시간을 보내다가 쪼그려 앉아서 '일론 머스크'라고 사인하는 것도 경호원이 봤다고 한다. '내가 일론 머스크랑 펜싱 대결 안 했다는 거 다른 사람한테 얘기하면 안 된다'고 했다더라. 결국 일론 머스크와 펜싱 대결은 전청조 씨의 자작극이었고 사인도 전청조 씨가 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청조는 지난해 1월 '일론 머스크와 펜싱 대결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남현희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남현희 소셜미디어, 김민석 강서구의회 의원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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