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 고향에서 특별한 시간 보낸 정관장 아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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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은 2023~2024시즌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필리핀 원정을 다녀왔다.
아반도는 EASL 경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정관장과 달리 필리핀에 남았다.
아반도는 지난달 28일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 원정경기 도중 상대 외국인선수 치나누 오누아쿠에게 밀려 넘어지면서 요추 2곳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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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도는 24일 벌어진 트로팡 기가와 원정경기 동안 벤치에서 동료들을 응원했다. 경기 전날에는 필리핀 언론과 인터뷰도 했다. 이 인터뷰에는 20명이 넘는 필리핀 기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 정도와 몸 상태, KBL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당초 인터뷰 일정은 없었지만, 필리핀 언론의 요청에 따라 대회 주최측에서 공식 인터뷰를 추진했다. 정관장 구단 관계자는 “아반도에 대한 현지의 반응이 뜨거웠다. 경기에 뛰지 않았지만 벤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아반도는 EASL 경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정관장과 달리 필리핀에 남았다. 부상에서 회복할 때까지 시간이 더 필요한 만큼 약 2주간 필리핀에서 심신을 추스른다. 2월 2일경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아반도는 지난달 28일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 원정경기 도중 상대 외국인선수 치나누 오누아쿠에게 밀려 넘어지면서 요추 2곳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그 뒤로 부상 회복에만 전념해왔다. 필리핀 원정을 떠나기 전 다시 한 차례 검진을 받았다. 뼈가 붙기 시작한 것을 확인했지만, 코트 복귀까지는 좀더 오랜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아반도는 2022~2023시즌 한국의 추운 겨울을 보내면서 힘겨운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이번에는 부상으로 또 한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향에서 재도약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뒤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최용석 스포츠동아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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