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직원들, 사랑의 헌혈 23년간 7000여명 달해
정재근 기자(=완주) 2024. 1. 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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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인구 급감으로 혈액수급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직원들이 올해도 생명나눔에 동참해 주목받고 있다.
공식 기록이 시작된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23년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매년 평균 300여 명씩 누계 6866명의 직원들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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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헌혈인구 급감속 혈액난 극복 위해 자발적 생명나눔 참여
헌혈인구 급감으로 혈액수급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직원들이 올해도 생명나눔에 동참해 주목받고 있다.
공식 기록이 시작된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23년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매년 평균 300여 명씩 누계 6866명의 직원들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각 지역별 혈액원을 방문해 개별적으로 참여한 사람들까지 합하면 최소 7000명 이상이 사랑의 생명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셈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26일과 31일, 2월 1일 네 차례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회사 내 각 식당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헌혈 참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증 기증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며, 기증된 헌혈증은 생명나눔을 필요로 하는 전북지역 돌봄이웃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헌혈을 통한 소중한 생명나눔에 보다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회사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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