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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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IBK기업은행과 대전도시공사와 함께 청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과 김성태 기업은행장, 정국영 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청년 신혼부부 상생금융 포괄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는 사업총괄, 기업은행은 대출한도 조성 및 대출 실행, 도시공사는 예탁금 수익을 통한 이자 지원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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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IBK기업은행과 대전도시공사와 함께 청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과 김성태 기업은행장, 정국영 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청년 신혼부부 상생금융 포괄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는 사업총괄, 기업은행은 대출한도 조성 및 대출 실행, 도시공사는 예탁금 수익을 통한 이자 지원을 맡게 된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현재 혼인신고일 7년 이내 또는 3개월 내 혼인 예정자로 대전시에 주소를 둔 19세~39세 청년 신혼부부, 부부합산 소득이 연 9천만원 이하 무주택자다.
지원 규모는 전세보증금 4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이자의 2.25%.
이장우 대전시장은 "경제적 이유로 결혼을 미루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가 행복하고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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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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