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월 제조업 업황 BSI 67 여전히 부진

제조업 업황 BSI. 한국은행 전북본부 제공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조사한 이달 전북지역 제조업 업황 BSI는 지난달 보다 1p 상승한 67, 2월 업황전망 BSI는 2p 오른 66으로 소폭 상승했다

전북의 업황 BSI는 전국 평균(실적, 전망 모두 71) 보다 낮고 기준치 100보다 크게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또 이달 전북 비제조업 업황 BSI는 전달보다 2p 하락한 59, 2월 전망은 전달과 같은 57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 제조업 경영애로사항은 내수 부진이 25%로 가장 높고 불확실한 경제상황 19.4%, 인력난·인건비 상승 14.9%, 수출부진 11.4% 등으로 조사됐다.

비제조업 경영애로도 내수부진이 23.6%로 가장 컸고 인력난·인건비 상승 17%, 불확실한 경제상황 14.5%, 경쟁심화 10.7%, 자금부족 9.6% 등의 순서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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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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