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배재대, 올해 학부 등록금 동결…13년 연속 인상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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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대전대와 배재대가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다.
이로써 두 대학은 지난 2012학년도부터 13년간 등록금 인하하거나 동결했다.
대전대 관계자는 "등록금 동결에 따른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은 정부 재정지원 사업 수주와 발전 기금 확충 등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해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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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 지역 4년제 사립대학인 대전대학교와 배재대학교가 올해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다
25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대전대와 배재대가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다.
이로써 두 대학은 지난 2012학년도부터 13년간 등록금 인하하거나 동결했다.
배재대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과 고통을 분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전대 관계자는 “등록금 동결에 따른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은 정부 재정지원 사업 수주와 발전 기금 확충 등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해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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