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타이밍인데…‘남과여’ 임재혁·윤예주, 심상치 않은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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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임재혁과 윤예주의 사랑이 엇갈린 가운데, 임재혁이 친구 윤예주 앞에 정장 차림으로 나타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5회에서는 오민혁(임재혁 분)이 무언가 결심한 듯 평소에 입지 않던 정장 차림으로 15년 지기 김혜령(윤예주 분)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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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임재혁과 윤예주의 사랑이 엇갈린 가운데, 임재혁이 친구 윤예주 앞에 정장 차림으로 나타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5회에서는 오민혁(임재혁 분)이 무언가 결심한 듯 평소에 입지 않던 정장 차림으로 15년 지기 김혜령(윤예주 분)을 찾아간다.
지난 방송에서 민혁은 혜령을 향한 복잡한 마음이 사랑임을 깨달았다. 혜령은 민혁의 마음도 모른 채 친구들 앞에서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발표했고, 그 말을 들은 민혁은 충격에 빠졌다. 사랑의 타이밍이 엇갈린 두 사람이 결국 친구 사이로만 남게 될 것인지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혜령은 눈물이 고인 채 민혁을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혜령은 자신의 어두운 얼굴을 발견한 민혁이 걱정하자 절친에게도 숨기고 싶은 비밀을 밝힌다. 이에 민혁은 씁쓸해지다가도 애써 밝은 척 혜령에게 장난을 친다고 하는데. 혜령이 민혁에게 밝힌 비밀은 무엇일지, 이로 인해 민혁이 굳게 결심한 다짐을 포기하게 될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남과여’ 제작진은 “민혁이 혜령에게 어떤 결심으로 나타났는지, 혜령이 민혁 앞에서 울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함께 추측해보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면서 “민혁과 혜령의 사랑이 엇갈린 이후 두 사람이 끝내 어떤 사이로 남게 될지 그 과정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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