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동절기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가동…24시간 비상연락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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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을 대비해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고양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최근 5년 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호흡기, 수인성 질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다음 달 18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해 감염병 집단 발생 여부를 감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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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9일까지 방역체계 운영
경기 고양시가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을 대비해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고양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최근 5년 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호흡기, 수인성 질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영유아를 중심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화자 수도 최근 4주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다음 달 18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해 감염병 집단 발생 여부를 감시할 계획입니다.
또 관내 의료기관, 약국, 음식점 등 유관기관에 감염별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하도록 독려하고 예방수칙도 홍보할 계획입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 먹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며 개인 위생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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