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보고회’…다양한 성과 공유

성과보고회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 장기현장실습(IPP) 사업단은 25일 대전 BMK웨딩홀에서 김욱 총장과 김창수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용노동부 주요 청년 고용정책인 IPP사업 선정부터 학생 취업률 유지, 장관 표창, 우수기관 표창 등 성과를 참여기업·학생과 돌아보고 올 한해 사업 성공을 다짐했다.

배재대는 지난 8년 동안 참여 학생 취업률이 매년 80%를 넘겼다. 또 사업단은 고용노동부 연차평가에서 6차례에 걸쳐 S(최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2회, IPP 및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6차례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사업 선정이후 지난해까지 480개 기업과 학생 1024명이 참여했다.

사업단은 우량기업, 중견기업을 실습기업으로 참여시키며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취업처 제공에 힘쓴 결과 지난해 고용노동부의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나온웍스와 빅피쳐스 등이 우수기업 감사패를, 올포랜드와 티벨 등이 우수 기업현장교사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김창수 단장은 “IPP사업은 먼저 취업을 한 다음 업무를 하면서 일을 배우는 ‘기업 현장 기반’ 청년 고용정책”이라며 “배재대가 지난 8년간 전국 최고의 성과를 낸 비결은 기업과 학생을 연결하는 노력이 빛난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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