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주한중국상의 전남분회 회원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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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24일 전남 광양 락희호텔에서 열린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전남분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전남분회 회원사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진 회원사 간담회에서 광양경제청은 지난해 코로나 종식 이후 3월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의 광양만권 방문, 7월 전남-중화권의 날 행사 개최, 6회에 걸친 중국 투자유치 활동 전개 등 그동안의 경제협력 내용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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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24일 전남 광양 락희호텔에서 열린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전남분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전남분회 회원사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한중국상공회의소는 한국에 투자한 중국기업 중심으로 2001년 설립돼 현재 약 200개 회원사가 속해 있다.
서울 본사와 전남, 제주, 부산에 각각 3개 분회가 있다.
올해 개설 3년째를 맞이한 전남분회는 2년간 현세욱 대표의 임기를 마치고 에이치에이엠(HAM, 유아분유제조)의 뤼센위(呂咸煜) 대표가 분회장을 맡게 됐다.
전남분회의 신임 분회장인 뤼센위 대표는 "현재 광양만권에서 호남지역 전체로 회원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회원사 기업과 전남 기업 간 투자·무역 교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회원사 간담회에서 광양경제청은 지난해 코로나 종식 이후 3월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의 광양만권 방문, 7월 전남-중화권의 날 행사 개최, 6회에 걸친 중국 투자유치 활동 전개 등 그동안의 경제협력 내용을 공유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광양경제청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회원사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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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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