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올해 '빵빵이'로 캐릭터 마케팅 나선다

이정화 2024. 1. 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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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올해 '빵빵이'를 앞세운 캐릭터 마케팅을 펼친다.

25일 세븐일레븐은 콘텐츠 기업 '더그림 엔터테인먼트'와 IP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유튜브 인기 애니메이션 채널 '빵빵이의 일상'을 활용한 마케팅에 나선다.

이진형 세븐일레븐 상품지원부문장은 "올해는 캐릭터 마케팅이 편의점 업계뿐 아니라 유통, 식품 업계 전반에 걸쳐 트렌드화 되고 있는 만큼 세븐일레븐만이 시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통해 소비자를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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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올해 캐릭터 마케팅 전략 키워드로 '빵빵이'를 내세운다고 2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제공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올해 '빵빵이'를 앞세운 캐릭터 마케팅을 펼친다.

25일 세븐일레븐은 콘텐츠 기업 '더그림 엔터테인먼트'와 IP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유튜브 인기 애니메이션 채널 '빵빵이의 일상'을 활용한 마케팅에 나선다.

빵빵이의 일상은 주인공 빵빵이의 일상을 B급 감성으로 담아낸 애니메이션이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다.

빵빵이 캐릭터와 협업한 첫 상품으로는 와인을 선보인다. 인기 차별화 와인인 앙리마티스 카티아·나디아 패키지에 각각 빵빵이와 또 다른 등장인물 옥지 캐릭터를 적용한 상품으로, 스티커가 동봉돼 있다.

이진형 세븐일레븐 상품지원부문장은 "올해는 캐릭터 마케팅이 편의점 업계뿐 아니라 유통, 식품 업계 전반에 걸쳐 트렌드화 되고 있는 만큼 세븐일레븐만이 시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통해 소비자를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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