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삼각김밥이 돌아왔다...CU, 간편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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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단돈 1000원짜리 삼각김밥 등 초저가 간편식을 선보이는 브랜드 '놀라운 간편식'을 통해 상품 6종을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25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놀라운 간편식은 편의점에서 가성비 높은 한 끼를 해결하고자 하는 수요를 겨냥해 출시된 CU의 초저가 간편식 브랜드다.
정재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앞으로도 CU는 편의점을 찾는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면서 물가 부담은 줄일 수 있는 상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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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가 단돈 1000원짜리 삼각김밥 등 초저가 간편식을 선보이는 브랜드 '놀라운 간편식'을 통해 상품 6종을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25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놀라운 간편식은 편의점에서 가성비 높은 한 끼를 해결하고자 하는 수요를 겨냥해 출시된 CU의 초저가 간편식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되는 업계 초저가 매콤어묵 삼각김밥은 CU가 5년 만에 내놓는 1000원 삼각김밥이다. 높아진 외식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인건비와 재료비 상승으로 최대 1700원까지 하는 시중 삼각김밥 대비 가격을 확 낮춘 상품이다.
이어지는 고물가에 편의점 간편식 매출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 지난해 CU의 간편식품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26.1% 늘었다. 김밥(28.6%), 도시락(26.8%), 주먹밥(25.2%) 매출이 모두 고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지별로는 대학가(37%), 오피스가(32.5%), 관광지(31.3%)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에서 더 잘 팔렸다.
덮밥 3종과 샐러드 2종도 놀라운 시리즈로 추가 출시된다. 놀라운 샐러드는 6종류의 드레싱 중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샐러드다. 출시 이후 이달까지 전체 샐러드 판매량의 3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정재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앞으로도 CU는 편의점을 찾는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면서 물가 부담은 줄일 수 있는 상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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