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관내 주요 시가지 제설작업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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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최대 12.2cm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24일 전 직원을 투입하여 관내 주요 시가지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정섭 부군수도 전 직원과 함께 주요 시가지 제설작업에 참여하며, 현장에서 군민들을 위해 제설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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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광)=김경민기자]영광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최대 12.2cm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24일 전 직원을 투입하여 관내 주요 시가지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영광군은 지난 22일 오전 8시 30분경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였고, 영광군 공무원 70여 명이 밤샘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등 적설량에 따른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통행 불편 해소 및 빙판길 낙상 방지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제설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인도 및 이면도로와 통행량이 많은 시가지 곳곳에 쌓인 눈을 치웠다.
김정섭 부군수도 전 직원과 함께 주요 시가지 제설작업에 참여하며, 현장에서 군민들을 위해 제설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직원들을 독려했다.
김정섭 부군수는 “대설로 인한 군민들의 안전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점검과 집 앞,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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