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통령실로부터 김경율 사퇴 요구 받은 적 없어”
윤승옥 2024. 1. 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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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대통령실로부터 김경율 비대위원직 사퇴 요구를 받은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개최된 '동료시민 눈높이 정치개혁' 긴급좌담회 후 '대통령실에서 김경율 사퇴를 요구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런 요구 받은 적 없다"고 답했습니다.
김경율을 비롯해 총선을 출마하는 비대위원들이 직을 내려놓는지에 대해 "그것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부인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 사과에 대해서는 "제가 드렸던 말씀 그대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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