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83만 영세업자 처지도 생각해야"…중대재해법 유예 당부

김지은 기자 2024. 1. 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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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법안을 처리하는 데 합의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오늘 국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근로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엔 이견이 있을 수 없지만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특히 경영난에 허덕이는 83만 영세업자의 처지도 생각해야 한다"며 말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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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어묵을 먹으며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법안을 처리하는 데 합의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오늘 국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근로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엔 이견이 있을 수 없지만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특히 경영난에 허덕이는 83만 영세업자의 처지도 생각해야 한다"며 말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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