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글로벌 산학협력·국제교류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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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필리핀 DOST-IDTI·SSU·PUP·BIÑAN Campus 등 3개 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글로벌 산학협력 및 국제교류 포럼과 한국 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박효식 신재생에너지과 교수는 "우리 대학과 필리핀은 2020년 외교부 및 KOICA 지원의 글로벌연수사업을 시작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 및 유지보수,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 여러 가지 프로젝트 등에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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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필리핀 DOST-IDTI·SSU·PUP·BIÑAN Campus 등 3개 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글로벌 산학협력 및 국제교류 포럼과 한국 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설비 구축 및 유지보수, 인력 양성을 비롯해 대학 간 유학생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특히 전날 대학에서 열린 포럼에는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국제협력 사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포럼에 강사로 초빙된 전북국제협력진흥원 김용하 전략사업팀장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국제협력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국제협력 사업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우병훈 총장은 "전주비전대는 필리핀 기관과 교육, 다양한 사업 등에서 활발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필리핀 대학 내 한국어 학당을 설치 필리핀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교육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나아가 공동학위제 등 교육시스템 교류가 활성화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필리핀은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학과 신설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우리 대학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ODA 사업 수주를 통해 필리핀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설비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효식 신재생에너지과 교수는 "우리 대학과 필리핀은 2020년 외교부 및 KOICA 지원의 글로벌연수사업을 시작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 및 유지보수,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 여러 가지 프로젝트 등에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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