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노후 공동주택 화재 예방’ 점검

2024. 1. 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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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청장 김찬진은 중부소방서와 함께 화재 예방 점검반을 구성하고 지난 24일 관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화재 예방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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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가 ‘노후 공동주택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했다. 사진제공ㅣ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청장 김찬진은 중부소방서와 함께 화재 예방 점검반을 구성하고 지난 24일 관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구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대한 공공기관의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구는 합동점검을 통해 방화문 개방 및 피난계단 물건 적치 여부, 소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반은 단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렵고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시설은 처리기한을 준 뒤 추후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화재 예방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쪽방촌 등 21개소에 대해 화재 예방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스포츠동아(인천)|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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