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단계적 무상 시행… 국민의힘, 2호 공약 발표

김인영 기자 2024. 1. 25.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총선 2호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25일 국회에서 '일·가족 모두행복 2탄' 공약 발표회를 진행했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유 정책위의장은 2호 공약 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새 학기 도약 바우처 도입 예산에 대해 "5조원 정도로 추계된다"며 "지난주 공약 발표에서 저출생 대응 특별회계 방안을 발표한 바 있고 기존 교부세 개선 등을 통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재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국민의힘이 '일·가족 모두행복 2탄' 공약을 공개했다. 사진은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가운데)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일·가족 모두행복' 공약을 발표하는 모습. /사진=뉴스1
국민의힘이 총선 2호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25일 국회에서 '일·가족 모두행복 2탄' 공약 발표회를 진행했다. 2호 공약 발표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 겸 총괄본부장이 나섰다. 2호 공약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주제로 한 '보육·교육 관련 제도 개선책'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국민의힘 2호 공약에는 ▲정부 지원 돌봄서비스의 가족·민간으로 전면 확대 ▲늘봄학교 전면 확대·단계적 전면무상 시행 ▲늘봄학교 확대로 방학 중 초등돌봄 및 급식 문제 해결 ▲산단 등 지역에 공공형 교육·돌봄 통합시설 설치 의무화 ▲현금 지원 체계 재설계·통합관리 방식으로 단계적 전환 등이 포함됐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유 정책위의장은 2호 공약 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새 학기 도약 바우처 도입 예산에 대해 "5조원 정도로 추계된다"며 "지난주 공약 발표에서 저출생 대응 특별회계 방안을 발표한 바 있고 기존 교부세 개선 등을 통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재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