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15년 미룬 코 수술했다…불안한 마음 편안해져”

한윤종 2024. 1. 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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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양미라(42)가 코 성형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5년 간 미뤄왔던 코 재수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양미라는 지난 22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오늘 수술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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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미라 SNS
 
탤런트 양미라(42)가 코 성형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5년 간 미뤄왔던 코 재수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전 잘하고 왔어요. 그냥 더 버텨볼 걸 잘한 건가 싶었는데 댓글들 왜 이렇게 따뜻하게 써주셨다. 덕분에 불안했던 마음이 훨씬 편안해졌다.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앞서 양미라는 지난 22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오늘 수술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제 영상이나 사진들 보고 걱정된다고 디엠 보내주셨던 분들도 있었는데 저도 알고 있었지만 이런 일로 또 말이 나오는 것도 싫고 더 이상해지면 어쩌나 싶어 겁도 나서 15년 째 미뤘던 수술을 드디어 오늘 하게 됐어요. (코끝에 문제가 좀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들보다 멍도 잘 들고 잘 붓는 스타일이라 걱정이 많이 되지만 비교적 간단하다고 했으니 괜찮겠죠. 혹시나 더 안 좋아질까 봐 무섭기도 하고. 또 너무 예뻐져서 못 알아보면 어쩌나 싶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미라는 2살 연상의 사업가와 2018년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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