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5대 범죄’ 컷오프에…韓 “굉장히 정교하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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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1월 25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조현삼 변호사, 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일정 부분의 갈등이 봉합 국면으로 들어가자마자 바로 이제는 4월 10일 총선 모드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오전에 여의도에 있는 국민의힘 중앙 당사에서 비대위 회의가 있었는데 그 회의는 누가 주재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오늘 총선에 대한 이런 의지를 다졌습니다. 직접 한 번 들어보시죠.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김예지 비대위원 간의 오늘 모습을 보고 오셨습니다. 오늘 저 비대위 회의에서의 포인트는 시청자 여러분들. 그동안 국민의힘에 비대위 오전 회의가 여의도 국회에서 있어왔는데 오늘부터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직접 밝히죠. 오늘부터는 여의도 국회가 아니라 국민의힘의 여의도 중앙 당사에서 앞으로 비대위 회의를 열겠습니다. 왜? 이제 총선에 조금 더 집중하자는 취지입니다. 이렇게 한 위원장이 밝혔습니다.
그런데 총선 모드로 발 빠르게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약간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요. 동시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주장도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이렇게요. 들어보시죠. 바로 이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하는 목소리가 한 비대위원장으로부터 나왔는데. 한 번 보시죠. 그래픽을 주시죠. 이렇게 이야기를 하죠. 어떻게 민주당은 이 컷오프 기준이라는 것을 만들었는데 이재명 대표만 걸리지 않도록 어떻게 이렇게 만들 수가 있어요. 이재명 대표는 재판·수사를 받고 전과도 있는데 희한하게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교묘하게 빠져나가게끔 만들었는데 그럴 거면 무엇 하러 컷오프 기준 같은 것을 만듭니까. 이런 취지의 주장이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님 어떻게 들으셨어요?
[서정욱 변호사]
첫째는 갈등 봉합 수순이요. 이 부분부터 말씀드리면 어느 조직이든 갈등이 있어요. 갈등이 나쁜 것이 아니고 얼마든지 갈등을 창조적으로 생산적으로 승화시키면 오히려 비온 뒤에 땅이 굳듯이 전화위복이 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과 한 위원장 간의 일부 갈등이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약속 대련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이제 재빠르게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신뢰가 있기 때문에 제대로 수습했다. 이렇게 보이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갈등이 봉합되고 나서 새로운 전열로 돌아온 것인데. 지금 발언을 보면 이번에 민주당에서 다섯 가지 결격 사유. 범죄를 했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저는 이재명 대표가 다 걸린다고 봐요.
예를 들어 이제 음주운전도 윤창호 법 이전이지만 옛날에 2004년에 한 것이 있고. 그다음에 직장 갑질은 조명현 씨. 법인카드. 이것이 직장 갑질이잖아요. 증오 발언은 형수에 대한 쌍욕. 이런 것이 증오 발언이잖아요. 이것도 걸리는데 문제는 진짜 이재명 대표 심각한 것이 빠져 있어요. (어떤 거요?) 국회의원이 뇌물 받거나 돈봉투 뿌리거나 이런 부패한 것. 이것을 가장 배제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것이 빠져 있잖아요. 뇌물, 돈봉투 이런 이제 정치 자금. 배임 이런 부패 범죄가 빠져있다는 것 이것은 이재명 대표를 구하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다섯 가지 설정했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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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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