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30일 '성동사랑상품권' 40억원 발행…5%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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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40억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5%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페이플러스, 신한쏠페이,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 총 5개의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는 설 명절 이후에도 회차를 나눠 성동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성동사랑상품권은 지난해 총 500억원 규모로 발행돼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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