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원사 골프장, 지난해 36억 원 기부

김영성 기자 2024. 1. 25.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지난해 전국 회원사 골프장들의 사회 공헌 활동을 조사한 결과 72개 골프장에서 총 36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동절기 장기간 휴장으로 조사에 답하지 못한 골프장들도 있고, 일부 대기업 계열사들은 구체적인 금액을 공개 안 해 실제 사회 공헌 기부 금액은 조사 결과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지난해 전국 회원사 골프장들의 사회 공헌 활동을 조사한 결과 72개 골프장에서 총 36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공헌활동을 가장 많이 한 골프장은 한양CC로 골프 장학생 선발, 불우 이웃 돕기 등에 6억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국가보훈처가 운영하는 88CC도 광복회, 군경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성금, 골프 장학생 지원 등에 3억 5천900만 원 상당을 전달했습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동절기 장기간 휴장으로 조사에 답하지 못한 골프장들도 있고, 일부 대기업 계열사들은 구체적인 금액을 공개 안 해 실제 사회 공헌 기부 금액은 조사 결과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사진=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