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동시간대 출연 NO, 오정세가 대신 촬영해준다고 해”(라스)

서승아 2024. 1. 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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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원이 닮은꼴 배우 오정세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재원은 "동 시간대 두 드라마에 나온다고 시청자들이 게시판에 항의했다. 근데 알고 보니 제가 아니라 MBC 드라마 '개과천선'에 출연 중인 배우 오정세를 저로 착각해서 생긴 해프닝이었다"라며 해명했다.

또한 이재원은 "돌아다니다 보면 오정세가 출연한 MBC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출연 작품을 언급하며 '잘 봤어요'라고 말하는 분들도 많다"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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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이재원이 닮은꼴 배우 오정세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태어난 김에 생계일주’ 특집으로 개그우먼 홍현희, 윤혜진, 배우 이재원, 아나운서 윤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재원은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 출연 당시 제기된 겹치기 출연 논란을 언급했다. 이재원은 “동 시간대 두 드라마에 나온다고 시청자들이 게시판에 항의했다. 근데 알고 보니 제가 아니라 MBC 드라마 ‘개과천선’에 출연 중인 배우 오정세를 저로 착각해서 생긴 해프닝이었다”라며 해명했다.

또한 이재원은 “돌아다니다 보면 오정세가 출연한 MBC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출연 작품을 언급하며 ‘잘 봤어요’라고 말하는 분들도 많다”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아울러 이재원은 과거 단막극 촬영 중 오정세를 만났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재원은 “저는 단막극을 찍고 있었고 오정세 씨는 영화 촬영 중일 때 만났었다. 마침 제 촬영 순서가 왔는데 이를 본 오정세 씨가 ‘내가 한 컷 대신 찍어 줄게, 아무도 몰라’라고 유쾌한 농담을 던져 주셨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MC들이 두 사람의 사진을 꺼내들며 “하관이 똑같다”, “분위기가 은은한 게 진짜 비슷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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