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캠퍼스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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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가 모든 주민이 10분 생활권 안에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선다.
김민숙 서구 교육도서관과장은 "18개 동마다 마을 BI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각각의 색깔을 지닌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 및 장소에서 편하게 학습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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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 서구가 모든 주민이 10분 생활권 안에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선다.
25일 서구에 따르면 도시 전체에 대학 개념을 도입해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8개 동마다 20명 이상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동 캠퍼스'로 지정할 계획이다.
'동 캠퍼스'는 동 BI(Brand Identity) 연계 및 주민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료자들의 지역 활동 및 재능기부 연계, 주민 대상 개방형 학습 공유 공간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서구는 이와 관련해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동 캠퍼스 운영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동 캠퍼스' 운영을 희망하는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는 별도 신청 없이 설명회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고,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서구청 교육도서관과 '세상에서가장큰대학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김민숙 서구 교육도서관과장은 "18개 동마다 마을 BI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각각의 색깔을 지닌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 및 장소에서 편하게 학습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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