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난해 중고교 장학생 807명에 총 5억51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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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 2023학년도 중·고교 장학생 선발학생에 대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편 양산시 장학재단은 2006년 12월 출범해 지난 17년 동안 1만400여 명의 학생에게 93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교육여건 조성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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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 2023학년도 중·고교 장학생 선발학생에 대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양산을 빛낼 우수한 인재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그동안 학업에 매진한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2023학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은 양산사랑장학생 30명, 성적우수장학생(중) 50명, 성적우수장학생(고) 50명, 예체능탐구 특기장학생(초·중·고) 79명, 푸른꿈 장학생 198명, 다자녀, 장애인가정, 꿈드림 장학생 358명 등 총 807명이다.
나동연 시장은 "몸도 마음도 건강한 양산의 인재로 성장해 주길 응원한다"며 "행복한 사회는 나 혼자가 아닌 나, 너, 우리로 완성됨을 항상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양산시 장학재단은 2006년 12월 출범해 지난 17년 동안 1만400여 명의 학생에게 93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교육여건 조성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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