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스팸 신고, 24%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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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를 제공하는 브이피는 지난해 4분기 스팸 신고 건수가 약 672만건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 130만건, 약 23.9% 늘어난 수치로 세 분기 만에 신고 건수가 증가했다.
브이피는 지난해 1분기 주식·투자 관련 스팸 비중이 42%가 넘었던 점을 들었다.
브이피는 기타 항목으로 관리했던 스팸이 지난해 1분기 22만건에서 4분기 36만건으로 늘었다면서 새로운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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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를 제공하는 브이피는 지난해 4분기 스팸 신고 건수가 약 672만건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 130만건, 약 23.9% 늘어난 수치로 세 분기 만에 신고 건수가 증가했다. 가장 많은 신고 유형은 주식·투자 관련 스팸으로 전체 신고의 26.3%를 차지했다. 대출 권유(19.8%), 불법 게임·유흥업소(18.8%)가 뒤를 이었다.
브이피는 지난해 1분기 주식·투자 관련 스팸 비중이 42%가 넘었던 점을 들었다. 이 외의 다양한 내용과 형태의 스팸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브이피는 기타 항목으로 관리했던 스팸이 지난해 1분기 22만건에서 4분기 36만건으로 늘었다면서 새로운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종 사기성 스팸 사례로는 온라인 부고장을 이용한 스미싱 등을 들었다. 브이피는 KT가 지분 69.54%를 가지고 있는 BC카드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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