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선정성 논란 '와이프' 지우나…'슈퍼 레이디' 걸크러시 예고

장진리 기자 2024. 1. 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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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이 '와이프'의 선정성 논란 속 본격 컴백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여자)아이들 정규 2집 '투(2)'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 뮤직비디오 티저를 첫 공개했다.

특히 "슈퍼 레이디"를 외치는 소연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슈퍼 레이디'다운 (여자)아이들의 무대를 예고했다.

아이들은 선공개곡 '와이프'로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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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아이들 '슈퍼 레이디' 티저.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와이프'의 선정성 논란 속 본격 컴백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여자)아이들 정규 2집 '투(2)'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 뮤직비디오 티저를 첫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자동차 시동을 거는 듯한 엔진음 소리와 함께 웅장한 비트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암전된 무대 위 (여자)아이들은 실루엣만으로 걸크러시 넘치는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슈퍼 레이디"를 외치는 소연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슈퍼 레이디'다운 (여자)아이들의 무대를 예고했다.

(여자)아이들은 선공개곡 '와이프'로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가사가 노골적인 성행위를 떠올리게 한다는 점에서 설왕설래가 불거졌고, KBS는 가사의 선정성을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리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슈퍼 레이디'는 선공개곡 '와이프'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자)아이들 신보 '투'는 24일 기준 선주문량 180만 장을 달성했다. 2연속 밀리언셀러 예고이자 역대 걸그룹 선주문 수량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투'는 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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