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GTX-D 신설·골드라인 혼잡 개선’ 차질 없이 추진”

윤나경 2024. 1. 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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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오늘(25일) 정부가 발표한 'GTX-D 노선 신설'과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에 대해 관련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한 대안이었던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의 가닥이 잡히자마자 GTX-D 노선의 조속한 개통이 발표돼 다행"이라며 "김포~서울 구간 광역버스 추가 투입과 버스전용차로 신설 사업 등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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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오늘(25일) 정부가 발표한 ‘GTX-D 노선 신설’과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에 대해 관련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오늘 발표된 ‘GTX-D 노선’은 김포 장기에서 출발해 서울 삼성으로 연결되는 ‘강남 직결 Y자 노선’ 사업으로, 이는 김포시와의 협의 내용이 대부분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동안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한 결과인 만큼,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절차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의 발표에 따르면 GTX-D 신설 노선 사업은 5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전체노선을 함께 반영해 추진하고, 35년 개통을 목표로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1, 2단계로 나눠 개통할 예정입니다.

시는 오늘 함께 발표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 추진에 대해서도 “김포시가 유일하게 최우선 도시로 선정되어 대책이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출근시간대에 김포골드라인 노선에 투입하는 광역버스 투입 횟수가 현재 80회에서 120회로 늘어나고, 이층 버스 등도 추가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출근시간대 광역버스가 운행 중인 김포-서울 노선 구간에 버스 전용차선 도입도 단계적으로 추진됩니다.

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한 대안이었던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의 가닥이 잡히자마자 GTX-D 노선의 조속한 개통이 발표돼 다행”이라며 ”김포~서울 구간 광역버스 추가 투입과 버스전용차로 신설 사업 등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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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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