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미나리 농사 "그래도 봄은 옵니다"

공정식 기자 2024. 1. 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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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매서운 한파가 이어진 25일 경북 경산시 용성면 육동미나리 단지에서 20년 미나리 농사를 지은 김현규·김영자씨 부부가 갓 수확한 미나리를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경산시 서쪽 발백산 비오재 고개 인근 6개 마을 19농가에서 생산하는 육동미나리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에서 청정지하수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다. 2024.1.25/뉴스1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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