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여심을 아네, 황정민 소개팅 메뉴 삼겹살+소주 추천에 반대(정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우성이 역시 여심을 아는 모습을 보여줬다.
1월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누적 관객수 천만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의 황정민, 정우성이 공약을 지키기 위해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정우성은 "여성분 입장에서는 먹는 모습이 조심스럽게 보이고 싶을 수도 있다. 그래서 여성분들이 서양식에 각자 플레이트 된 메뉴를 선호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반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정우성이 역시 여심을 아는 모습을 보여줬다.
1월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누적 관객수 천만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의 황정민, 정우성이 공약을 지키기 위해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두 사람에게 소개팅이 잘 됐다며 애프터 메뉴 추천을 부탁했다. 첫 만남에 파스타를 먹었는데 두 번째 데이트엔 어떤 게 좋겠냐는 것.
이에 황정민은 "첫 번째가 파스타였으니 두 번째는 삼겹살에 소주 한잔 마시며 도란도란이 좋지 않겠냐"고 추천했는데.
정우성은 "여성분 입장에서는 먹는 모습이 조심스럽게 보이고 싶을 수도 있다. 그래서 여성분들이 서양식에 각자 플레이트 된 메뉴를 선호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반대했다.
이어 "조심스럽게 접근하길 바란다"며 "예를 들어 힐 신고 나왔는데 '우리 산책할까요'라고 하고 한강을 한없이 데리고 걸으면 여성의 상태를 파악 못하고 자기 기분만 내는 남자라고 어디서 들었다. 한번 잘 고민해보시고 잘 선택해보라. 숙제같다"고 진지하게 조언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수민♥원혁 결혼식 미리보기, 이용식 “예쁘다 내딸” 눈물바다 (조선의사랑꾼)[어제TV]
- ‘김창환 딸’ 미스코리아 眞 김세연, 알고 보니 예언가였다?(헬로아트)
- 이선균-女실장 카톡 공개 “불륜 NO, 이선균 불쌍 화류계 다 알아”(실화탐사대)[어제TV]
- 횡령 불륜 성추행…골머리 앓는 서효림→장신영, 연예인가족 불똥 직격탄 [스타와치]
- 승리 용준형→최종훈, 정준영 출소 앞두고 기어나오는 절친들[이슈와치]
- 44세 이효리, 적나라한 주름 드러낸 민낯 셀카‥쏟아진 응원
- 김태희, 172㎝ 신혜선 실물에 깜짝 “다음엔 멜로를 한번” 재회 기대
- 남의 집 애는 빨리 큰다더니, 그때 그 아역 폭풍성장 놀랍다[스타와치]
- 송민준 “데뷔전 임영웅 집에서 얹혀살았다…요즘도 심심하다고 불러줘”(아침마당)
- 유재석→블랙핑크 제니 新예능 ‘아파트404’ 240여개 지역 동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