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SON 예전 동료' 트리피어 영입 끝내 무산...이강인과 한솥밥 먹는 DF로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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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키어런 트리피어 영입에 실패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트리피어 이적은 현재 끝났다. 뮌헨과 뉴캐슬 사이에는 더 이상 협상이 일어나고 있지 않다"라고 전했다.
트리피어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뮌헨이었다.
라이트백이 필요했던 뮌헨은 트리피어를 데려오기 위해 1500만 유로(한화 약 217억 원)를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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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키어런 트리피어 영입에 실패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트리피어 이적은 현재 끝났다. 뮌헨과 뉴캐슬 사이에는 더 이상 협상이 일어나고 있지 않다”라고 전했다.
트리피어는 오랜 기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한 오른쪽 풀백이다. 그는 2015년 여름 번리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했다. 트리피어는 정확한 킥 능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카일 워커의 백업 역할을 맡았던 그는 2017/18시즌부터 주전으로 올라섰다. 그는 해당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35경기 9도움을 기록했다.
트리피어는 2018/19시즌 말미에 부진한 경기력으로 인해 시즌 종료 후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AT 마드리드에서 그는 반등에 성공했다. 트리피어는 2019/20시즌 33경기 5도움을 올렸다. 2020/21시즌에는 35경기 6도움으로 AT 마드리드의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기여했다.
트리피어는 2022년 1월 다시 팀을 옮겼다. 행선지는 EPL 뉴캐슬이었다. AT 마드리드에서 부활한 트리피어는 뉴캐슬에서도 이 흐름을 이어갔다. 트리피어는 2021/22시즌 후반기에 7경기 2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46경기 1골 10도움으로 EPL 정상급 풀백으로 거듭났다.
트리피어는 이번 시즌 28경기 8도움을 기록 중이다. 트리피어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뮌헨이었다. 라이트백이 필요했던 뮌헨은 트리피어를 데려오기 위해 1500만 유로(한화 약 217억 원)를 제의했다. 뉴캐슬은 뮌헨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뉴캐슬의 완고한 입장으로 거래는 무산됐다.
이제 뮌헨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수비수 노르디 무키엘레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뮌헨은 무키엘레 임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무키엘레 역시 뮌헨행을 열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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