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임재현·엔믹스·장하오, 새해 3주차 써클차트 1위…르세라핌·태연 롱런인기

박동선 2024. 1. 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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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르세라핌·태연 등의 롱런주자와 함께 임재현, 엔믹스(NMIXX), 장하오(제로베이스원) 등 신곡 아티스트들이 새해 1월중순의 인기 뮤지션으로 떠올랐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4주차 써클차트는 정국·임재현·엔믹스·르세라핌·장하오·태연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각 부문별 정상에 오르며, 자신들의 입지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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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임재현 엔믹스 장하오

방탄소년단 정국·르세라핌·태연 등의 롱런주자와 함께 임재현, 엔믹스(NMIXX), 장하오(제로베이스원) 등 신곡 아티스트들이 새해 1월중순의 인기 뮤지션으로 떠올랐다.

25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4년 3주차(1월14~20일) 써클차트 부문별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4주차 써클차트는 정국·임재현·엔믹스·르세라핌·장하오·태연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각 부문별 정상에 오르며, 자신들의 입지를 드러내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우선 정국은 솔로 첫 정규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로 글로벌 K-pop 1위를 차지했다. 해당 곡은 지난해 11월3일 발표 이후 9주 연속 1위를 달성한 이후, 최근 3주차 차트에서 르세라핌 싱글 'Perfect Night'에 잠시 정상을 내줬으나 금세 제 자리로 복귀했다.

'Seven (feat. Latto) - Explicit Ver.'(5위), '3D (feat. Jack Harlow)'(6위), 'Seven (feat. Latto) - Clean Ver.'(8위) 등 수록곡들과 함께 솔로뮤지션 정국은 물론 방탄소년단의 '챕터2'를 상징하는 대표곡으로서의 매력을 꾸준히 조명받고 있는데 따른 결과로 볼 수 있다.

사진=새벽테잎 제공

임재현은 2000년 최재훈 원곡을 리메이크한 '비의 랩소디'(써클지수 1464만7326)로 디지털부문 1위를 차지했다. 원곡 인지도를 발판으로, 임재현 특유의 애절한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이 새롭게 두드러지며 관심을 얻은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공

엔믹스는 새 미니 'Fe3O4: BREAK'로 리테일앨범(소매점 판매량 49만6629장), 앨범(판매량 70만3495장) 등 2개부문 1위를 차지했다. 소위 'MIXXTOPIA'(믹스토피아)라 불리는 엔믹스 음악세계관의 새로운 컬러감을 제시하는 새로운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국내외적인 관심이 집중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 르세라핌은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로 3주째 스트리밍 정상을, 태연은 최근 종영한 JTBC '웰컴투 삼달리' OST '꿈'으로 V컬러링·벨소리·통화연결음 3개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기존 여기에 제로베이스원 장하오가 '환승연애3' OST 'I WANNA KNOW'로 다운로드부문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웨이크원 제공

이밖에 소셜차트2.0에서는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5주째 1위를 달성했으며, 3주차 글로벌K-pop차트 200위권 신곡으로는 △엔믹스(NMIXX) 'DASH' (26위) △아이브(IVE) 'All Night (Feat. Saweetie)' (171위) △그루비룸 (GroovyRoom) 'Yes or No (Feat. 허윤진 of LE SSERAFIM, Crush)' (185위) 등이 기록됐다.

한편 써클차트(CIRCLE CHART)는 2010년부터 10년이상 운영해 온 '가온차트'를 기반으로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데이터를 공식적으로 연계한 K팝계 글로벌 공인차트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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