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과학영농지원센터 본격 운영, 농가소득 증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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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과학영농지원센터가 지난해 분석진단 장비 구입, 조직 정비 등 시범운영을 거쳐 올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연구동 내에 있는 과학영농지원센터는 토양 검정, 농업용수 분석,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병해충 진단 등의 맞춤형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지역농업인에게 제공하는 시설로, 진주시 농업인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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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과학영농지원센터가 지난해 분석진단 장비 구입, 조직 정비 등 시범운영을 거쳐 올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연구동 내에 있는 과학영농지원센터는 토양 검정, 농업용수 분석,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병해충 진단 등의 맞춤형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지역농업인에게 제공하는 시설로, 진주시 농업인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센터의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과학적 분석정보를 바탕으로 토양에 부족한 성분을 파악해 균형 있는 양분을 공급하고, 농작물에 이용하는 수질을 관리해 작물의 건전한 생육을 유도하며, 농작물의 잔류농약과 병해충 진단 등을 통해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기여하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기 위한 하나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 부강한 농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농정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최근 개소한 ‘과학영농지원센터’는 토양·잔류농약, 병해충 등에 대한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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