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공무원 뇌물 혐의 울산·양산시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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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공무원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25일 울산시청과 경남 양산시청을 동시 압수수색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나희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까지 울산시청 5급 공무원 A씨가 근무 중인 국가산단과에서 실시했다.
A씨는 이전 부서에서 근무할 때 울산 남구 한 아파트 신축 공사와 관련해 건설사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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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공무원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25일 울산시청과 경남 양산시청을 동시 압수수색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나희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까지 울산시청 5급 공무원 A씨가 근무 중인 국가산단과에서 실시했다. A씨는 이전 부서에서 근무할 때 울산 남구 한 아파트 신축 공사와 관련해 건설사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양산시청 공동주택과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양산시 공무원 B씨가 인허가 업무를 하면서 금품을 받고 건설사의 편의를 봐준 사실이 있는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건으로서 세부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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