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전력, 올해 4월부터 오염수 5만4600만t 7회 걸쳐 방류"

김예진 기자 2024. 1. 2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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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은 올해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약 5만4600만t을 7차례에 나누어 해양 방류할 계획이라고 산케이신문이 25일 보도랬다.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부터 3차례에 걸쳐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방류했다.

도쿄전력은 지난해 첫 방류 당시 2024년 3월까지 4차례에 걸쳐 7800t씩 방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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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4차 방류 2월 하순 시작"
"2024년도 1차 방류는 4월부터 전망"
[후쿠시마=AP/뉴시스]일본 도쿄전력은 올해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약 5만4600만t을 7차례에 나누어 해양 방류할 계획이라고 산케이신문이 25일 보도랬다. 사진은 지난해 8월 24일 후쿠시마현 나미에마치에서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가 보이고 있는 모습. 2024.01.25.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도쿄전력은 올해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약 5만4600만t을 7차례에 나누어 해양 방류할 계획이라고 산케이신문이 25일 보도랬다.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부터 3차례에 걸쳐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방류했다. 2월 하순 4차 방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18일 밝혔다.

도쿄전력은 지난해 첫 방류 당시 2024년 3월까지 4차례에 걸쳐 7800t씩 방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 회기가 4월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도쿄전력의 올해 방류는 4월 시작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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