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공약' 정우성, 라디오 DJ 됐다 "심장 밖으로 튀어나오려 해"
박상후 기자 2024. 1. 25. 12:18
배우 정우성이 라디오 DJ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배우 황정민과 정우성이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영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 1000만 관객 돌파 공약 이행 차 DJ로 나서게 된 정우성은 "마침내 이날이 왔다. 우리가 3개월 전에 홍보를 왔다가 공약을 했다. 진짜로 이뤄질지 전혀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이 밖으로 튀어나오려 한다. 무슨 정신으로 여기에 앉아 있는지 모르겠다"고 밝혀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황정민은 "'정희' DJ 김신영이 방송 때마다 '서울의 봄' 1000만 돌파를 응원했다고 하더라. 덕분에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개봉 9주 차에도 끊임없는 호평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1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배우 황정민과 정우성이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영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 1000만 관객 돌파 공약 이행 차 DJ로 나서게 된 정우성은 "마침내 이날이 왔다. 우리가 3개월 전에 홍보를 왔다가 공약을 했다. 진짜로 이뤄질지 전혀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이 밖으로 튀어나오려 한다. 무슨 정신으로 여기에 앉아 있는지 모르겠다"고 밝혀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황정민은 "'정희' DJ 김신영이 방송 때마다 '서울의 봄' 1000만 돌파를 응원했다고 하더라. 덕분에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개봉 9주 차에도 끊임없는 호평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1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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