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수 “연상호 감독=귀인, 포스터에 얼굴 많이 나오게 해줘” (선산)[E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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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경수가 연상호 감독을 '귀인'이라 칭했다.
특히 연상호 감독과 계속되는 인연에 대해 류경수는 "감사한 마음을 많이 가지고 있다. '연기하고 싶다', '뭐라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때가 있었다. 성장할 수 있는 캐릭터들을 제안해 주시고, 나도 고민의 과정을 거치고 성장을 하게 된 것 같다. 포스터에도 얼굴 많이 나오게 해주셨다"며 "나에겐 귀인이다"고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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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류경수가 연상호 감독을 '귀인'이라 칭했다.
1월 25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선산'(극본 연상호 민홍남 황은영, 연출 민홍남) 류경수 인터뷰가 진행됐다.
19일 공개된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류경수는 드라마 '지옥', 영화 '정이' 이후 '선산'으로 연상호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췄다.
류경수는 처음 작품을 접했을 때를 떠올리며 "연상호 감독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평범하지만은 않은. 김현주 선배님과도 많이 붙어서 연기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안정감이 있었다. 재밌게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상호 감독과 계속되는 인연에 대해 류경수는 "감사한 마음을 많이 가지고 있다. '연기하고 싶다', '뭐라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때가 있었다. 성장할 수 있는 캐릭터들을 제안해 주시고, 나도 고민의 과정을 거치고 성장을 하게 된 것 같다. 포스터에도 얼굴 많이 나오게 해주셨다"며 "나에겐 귀인이다"고 애정을 표했다.
배우 김현주(윤서하 역)와도 세 번째 호흡이다. 류경수는 "나는 완전 후배고, 항상 선배님들이랑 작업하면서 어떻게 작업하시나 구석에서 많이 지켜보고 훔쳐봤다. 어떻게 대화하시고 준비하시는지. 그런 것들을 많이 지켜봤다. 선배님들은 강요가 없으셨다. 자신있게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와주셨다. 내가 나이가 더 많이 들어서 선배가 되면 저런 에티튜드로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근친이라는 반전 소재는 어떻게 다가왔을까. 류경수는 "다른 쪽에 집중했다. 그 소재가 전면에 배치가 되는 게 아니다. 이 인물들 간의 관계나 가족에 대해서. 가족의 모양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됐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류경수는 가족을 떠올리며 "효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잘하려고 생각은 하고, 애는 쓰는데. 잘하는지는 모르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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