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산업진흥원 ‘스타트업 815 안양’ 참여 기업 상시 모집

[안양=뉴시스] 안양 산업진흥원 전경.(사진 진흥원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 산업진흥원은 청년창업펀드 2호의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815 안양’을 추진하는 가운데 참여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25일 전했다.

2호 펀드는 청년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결성된 가운데 기업별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하는 가운데 (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날 투자파트너사가 공동 운영한다.

여기에 ‘스타트업 815 안양’은 2호 펀드를 투자할 우수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홀수달에 1회씩 진행하는 IR(Investor Relations) 행사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현장 및 재무 실사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진흥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815 프로그램을 통해 도약의 기회를 잡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