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6년 상반기 개관 목표로 평생학습관 짓는다

이호진 기자 2024. 1. 2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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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공간인 가평군 평생학습관을 올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26년 상반기 중 시설을 일반에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건립을 통해 지역 교육환경을 혁신하고 다양하고 풍요로운 학습 기회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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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평생학습관 조감도.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공간인 가평군 평생학습관을 올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군은 청소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를 위한 평생학습 제공을 위해 복합문화공간 형태의 평생학습관 건립을 추진해왔다.

가평읍 읍내리에 들어서는 가평군 평생학습관은 연면적 4657㎡에 지하1층~지상 4층 규모로, 총 2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6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상담실 아이돌봄실, 카페테리아, 편의점 등이 들어서며, 지상층에는 휴게실과 반려동물 실습실, 강의실, 동아리실, 체험존, 3D프린터실, 음악실습실, IT실, 스튜디오, 양재실, 공예실, 생활스포츠실, 조리제빵실 등 다양한 학습 관련 시설이 조성된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26년 상반기 중 시설을 일반에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건립을 통해 지역 교육환경을 혁신하고 다양하고 풍요로운 학습 기회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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