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여전한 '지드래곤 사랑'…'이름 지어달라'는 청취자에 "지용 추천"(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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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여전한 지드래곤 사랑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 초이스' 코너로 꾸며져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둘째 아들이 태어나는데 용띠해라서 이름에 용을 넣고 싶다. 우태용, 우지용 뭐가 나을 까요"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우지용이 낫다. 지드래곤도 있지 않냐. 지용이 낫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저는 지드래곤을 좋아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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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여전한 지드래곤 사랑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 초이스' 코너로 꾸며져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둘째 아들이 태어나는데 용띠해라서 이름에 용을 넣고 싶다. 우태용, 우지용 뭐가 나을 까요"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우지용이 낫다. 지드래곤도 있지 않냐. 지용이 낫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저는 지드래곤을 좋아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한 청취자는 "11살 연하남과 사내연애를 시작했는데 나는 회사에 비밀로 하고 싶은데, 남자친구가 공개연애를 하고 싶어한다"라는 고민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연하남이 생각이 어리다. 공개연애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하냐"라고 돌직구 조언을 날렸다.
박명수는 "연예인들도 공개연애를 하다 헤어지면 리스크가 있지 않냐. 무조건 비밀로 해라"라고 당부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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