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략 선거구 3곳 추가…“청년·여성 우선 공천”

진선민 2024. 1. 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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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4월 총선을 앞두고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3곳을 전략 선거구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당헌당규에 불출마 의원 지역 또 지역위원장이 궐위된 사고 당구에 대해 우선적으로 전략 선거구로 지정하게 돼 있어서 절차를 밟아서 세 군데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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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4월 총선을 앞두고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3곳을 전략 선거구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5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경기 하남시과 광주시을, 용인시을 지역을 전략 선거구로 결정했습니다.

각각 최근 불출마를 선언한 초선 최종윤 의원, 재선 임종성 의원, 3선 김민기 의원의 지역구입니다.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당헌당규에 불출마 의원 지역 또 지역위원장이 궐위된 사고 당구에 대해 우선적으로 전략 선거구로 지정하게 돼 있어서 절차를 밟아서 세 군데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전당대회 돈 봉투 수수 의혹에 연루된 현역 의원 지역구가 전략 선거구로 선정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오늘 논의된 바는 없고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영입 인재를 전략 선거구에 배치하느냐는 물음에는 “우선적으로 전략 공천하는 건 맞지만 전략 지역으로 지정된 곳에도 열심히 뛰고 있는 사람이 있지 않느냐”며 “그 분들을 배제하고 새로운 영입 인재를 내려보내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청년과 여성을 우선적으로 전략 공천에 지정한다는 논의도 했다”면서 “총선기획단에서 요청이 있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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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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