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홍보대사 슈카와 `e-금융교육센터` 홍보 영상 제작

이미선 2024. 1. 25.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당국은 금융교육 홍보대사 '슈카'와 함께 금융교육 홍보 영상을 제작해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슈카는 올바른 금융생활을 위해 금융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e-금융교육센터가 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뿐만 아니라 금융교육 전문강사에 대한 정보와 금융 공모전,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 정보, 연구·통계자료 등도 제공하고 있는 점을 소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금융교육 홍보대사 '슈카'와 함께 금융교육 홍보 영상을 제작해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슈카는 올바른 금융생활을 위해 금융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e-금융교육센터가 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뿐만 아니라 금융교육 전문강사에 대한 정보와 금융 공모전,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 정보, 연구·통계자료 등도 제공하고 있는 점을 소개한다.

300만 이상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슈카가 금융교육의 목적, 필요성과 함께 e-금융교육센터의 기능 및 활용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함으로써 일반 국민의 금융교육에 대한 흥미 및 플랫폼에 대한 인지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청년들을 위한 교육영상(4편)과 '금융기초체력 키우기' 캠페인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용 웹툰(5편)도 함께 제작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근 영끌·빚투 등 일부 청년들의 금융이용 행태가 사회 문제화되는 상황에서, 금융거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대학생·사회초년생 등 청년 대상 금융교육을 강화할 필요성에 주목해 콘텐츠를 제작했다.

교육 영상의 경우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하는 4가지 주제를 선정해 2030세대의 금융 관련 고민을 직접 들어보고 전문가가 올바른 금융지식을 알려주는 등의 문답방식을 통해 청년들이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웹툰은 보다 쉽고 친숙한 방식으로 금융교육 필요성을 전달하고자 '생애주기별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 위주로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슈카의 금융교육 홍보영상은 청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하철 7개 역사의 스크린도어 및 금융회사 영업점 TV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교육영상 및 웹툰은 e-금융교육센터와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는 SNS 채널(금융위·금감원 공식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교육을 원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e-금융교육센터의 금융교육 콘텐츠를 활용함으로써 금융이해력(Financial Literacy)이 높아지고, 이와 더불어 취약계층의 경우 불법사금융 이용에 따른 피해 예방 효과까지도 함께 거둘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이와 별도로 현재 추진중인 e-금융교육센터 개편(Open API 구축 등 고도화작업)을 신속히 완료해 올해 말부터는 여타 공공부문의 금융교육 콘텐츠까지 e-금융교육센터 한 곳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향후 AI 챗봇 기능 등 수요자로부터 개선 관련 의견을 직접 받아 반영 하는 등 플랫폼의 이용 편의도를 대폭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