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슈카 "e금융교육센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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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은 청년 금융 교육 확대와 'e-금융교육센터' 홍보 강화의 일환으로 유튜버 '슈카'와 함께 금융 교육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e-금융교육센터는 39개 유관기관이 제작한 557개 금융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나, 인지도는 아직 저조한 편이다.
슈카는 이번에 제작한 영상에서 금융 교육의 목적, 필요성과 함께 e-금융교육센터 기능과 활용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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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상 교육 영상, 웹툰도 이용 가능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금융당국은 청년 금융 교육 확대와 ‘e-금융교육센터’ 홍보 강화의 일환으로 유튜버 ‘슈카’와 함께 금융 교육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e-금융교육센터는 39개 유관기관이 제작한 557개 금융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나, 인지도는 아직 저조한 편이다. 슈카는 이번에 제작한 영상에서 금융 교육의 목적, 필요성과 함께 e-금융교육센터 기능과 활용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e-금융교육센터는 금융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 정보, 금융 공모전 등 행사 정보, 연구·통계 자료도 제공된다.
슈카의 금융 교육 홍보 영상은 홍대입구,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명동 등 지하철 7개 역사의 스크린도어와 금융회사 영업점 TV 등에 게시된다.
또한 금융위위원회는 최근 영끌·빚투 등 일부 청년들의 금융 이용 행태가 문제시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을 위한 교육 영상(4편)과 ‘금융 기초체력 키우기’ 캠페인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용 웹툰(5편)을 제작해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금융교육센터와 SNS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e-금융교육센터 개편을 통해 연말부터는 여타 공공 부문 금융교육 콘텐츠까지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금융 교육을 원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e-금융교육센터의 금융 교육 콘텐츠를 활용함으로써 금융 이해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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