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유튜버 슈카 “금융이 궁금하면 e-금융교육센터로”

유희곤 기자 2024. 1.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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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홍보동영상 화면. 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5일 구독자 299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슈카(본명 전석재·45)와 금융교육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슈카는 복잡한 금융정보를 이해하고 판단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금융이해력과 금융교육을 강조하면서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e-금융교육센터 방문을 추천했다.

e-금융교육센터는 금융교육 통합 플랫폼으로 금융 유관기관 39곳이 제작한 557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방문자는 약 72만명이다.

슈카의 금융교육 홍보영상은 청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하철 7개 역사(홍대입구,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명동, 교대, 잠실, 을지로입구, 이대입구)의 스크린도어와 금융사 영업점 TV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이번에 교육영상 4면과 웹툰 5편도 제작했다. 교육영상은 청년을 대상으로 각각 저축, 보험, 신용카드, 대출을 주제로 했다. 웹툰은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금융교육을 다뤘다.

유희곤 기자 hul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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