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홈 강세 원하는 한국가스공사 vs 한국가스공사전 강세 원하는 KCC
손동환 2024. 1.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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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부산 KCC 모두 강세를 원한다.
KCC와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에도 접전이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3번의 홈 경기를 모두 이겼고, KCC는 한국가스공사와 최근 두 번의 맞대결 모두 승리했다.
한국가스공사와 KCC 모두 이를 보완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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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부산 KCC 모두 강세를 원한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홈 3경기 모두 이겼다. 그리고 3일 전에는 2위인 서울 SK를 잡았다. 난적인 KCC를 만났지만, 기세가 나쁘지 않다.
KCC는 주축 자원들을 부상으로 잃었다. 그렇지만 한국가스공사와 최근 2경기 모두 승리. 한국가스공사전 강세를 유지하려고 한다.
# 화력전의 승자
[KCC-한국가스공사,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KCC가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58%(21/36)-약 64%(28/44)
2. 3점슛 성공률 : 약 48%(13/27)-약 36%(8/22)
3. 자유투 성공률 : 약 71%(15/21)-약 77%(10/13)
4. 리바운드 : 29(공격 8)-27(공격 7)
5. 어시스트 : 23-14
6. 턴오버 : 9-7
7. 스틸 : 4-6
8. 블록슛 : 1-1
9. 속공에 의한 득점 : 6-11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7-11
초반을 앞선 팀은 KCC였다. 라건아(199cm, C)가 1쿼터에만 9점 3리바운드(공격 1)를 기록했고, 정창영(193cm, G)이 3점 2개와 리바운드 3개로 라건아를 거들었기 때문.
1쿼터를 24-18로 마친 KCC는 한국가스공사와 멀어지지 못했다. 앤드류 니콜슨(206cm, F)과 김낙현(184cm, G), 듀반 맥스웰(201cm, F)을 막지 못해서였다. 48-42로 전반전 종료.
KCC와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에도 접전이었다. 그러나 점수 차가 살짝 벌어졌다. 66-59. 두 팀 모두 마지막을 기약할 수 있었다.
두 팀은 4쿼터에 61점을 합작했다. 화력전이었다. 최종 승자는 KCC였다(96-90). 허웅(185cm, G)이 4쿼터에만 11점을 퍼부었고, 이승현(197cm, F)도 4쿼터에만 10점을 몰아넣었기 때문. 특히, 이승현의 폭발력은 반가웠다. 그 동안 부진했기 때문이었다.
# 변수는 ‘부상 전력’
[한국가스공사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1.18. vs 수원 KT (대구실내체육관) : 80-69 (승)
2. 2024.01.20.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88-91 (패)
3. 2024.01.22.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88-75 (승)
[KCC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1.17. vs 원주 DB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84-87 (패)
2. 2024.01.19. vs 창원 LG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95-101 (패)
3. 2024.01.21. vs 서울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90-74 (승)
위에서 이야기했듯, 두 팀 모두 기대 요소를 하나씩 갖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3번의 홈 경기를 모두 이겼고, KCC는 한국가스공사와 최근 두 번의 맞대결 모두 승리했다.
그러나 두 팀 모두 ‘변수’를 안고 있다. 주축 자원들의 부상이다. 먼저 한국가스공사. 김낙현과 이대헌(196cm, F)을 부상으로 잃었다. 메인 볼 핸들러와 국내 핵심 빅맨을 활용할 수 없다.
KCC는 송교창(199cm, F)을 내보낼 수 없다. 이호현(182cm, G)과 정창영(193cm, G)마저 잃었다. 핵심 자원 3명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선수층이 한껏 얇아졌다.
그렇기 때문에, 두 팀의 에너지가 빨리 떨어질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와 KCC 모두 이를 보완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런 이유로, 기존 핵심 자원의 휴식 타이밍을 잘 정해야 한다.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는 것도 방법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대행-전창진 KCC 감독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홈 3경기 모두 이겼다. 그리고 3일 전에는 2위인 서울 SK를 잡았다. 난적인 KCC를 만났지만, 기세가 나쁘지 않다.
KCC는 주축 자원들을 부상으로 잃었다. 그렇지만 한국가스공사와 최근 2경기 모두 승리. 한국가스공사전 강세를 유지하려고 한다.
# 화력전의 승자
[KCC-한국가스공사,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KCC가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58%(21/36)-약 64%(28/44)
2. 3점슛 성공률 : 약 48%(13/27)-약 36%(8/22)
3. 자유투 성공률 : 약 71%(15/21)-약 77%(10/13)
4. 리바운드 : 29(공격 8)-27(공격 7)
5. 어시스트 : 23-14
6. 턴오버 : 9-7
7. 스틸 : 4-6
8. 블록슛 : 1-1
9. 속공에 의한 득점 : 6-11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7-11
초반을 앞선 팀은 KCC였다. 라건아(199cm, C)가 1쿼터에만 9점 3리바운드(공격 1)를 기록했고, 정창영(193cm, G)이 3점 2개와 리바운드 3개로 라건아를 거들었기 때문.
1쿼터를 24-18로 마친 KCC는 한국가스공사와 멀어지지 못했다. 앤드류 니콜슨(206cm, F)과 김낙현(184cm, G), 듀반 맥스웰(201cm, F)을 막지 못해서였다. 48-42로 전반전 종료.
KCC와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에도 접전이었다. 그러나 점수 차가 살짝 벌어졌다. 66-59. 두 팀 모두 마지막을 기약할 수 있었다.
두 팀은 4쿼터에 61점을 합작했다. 화력전이었다. 최종 승자는 KCC였다(96-90). 허웅(185cm, G)이 4쿼터에만 11점을 퍼부었고, 이승현(197cm, F)도 4쿼터에만 10점을 몰아넣었기 때문. 특히, 이승현의 폭발력은 반가웠다. 그 동안 부진했기 때문이었다.
# 변수는 ‘부상 전력’
[한국가스공사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1.18. vs 수원 KT (대구실내체육관) : 80-69 (승)
2. 2024.01.20.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88-91 (패)
3. 2024.01.22.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88-75 (승)
[KCC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1.17. vs 원주 DB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84-87 (패)
2. 2024.01.19. vs 창원 LG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95-101 (패)
3. 2024.01.21. vs 서울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90-74 (승)
위에서 이야기했듯, 두 팀 모두 기대 요소를 하나씩 갖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3번의 홈 경기를 모두 이겼고, KCC는 한국가스공사와 최근 두 번의 맞대결 모두 승리했다.
그러나 두 팀 모두 ‘변수’를 안고 있다. 주축 자원들의 부상이다. 먼저 한국가스공사. 김낙현과 이대헌(196cm, F)을 부상으로 잃었다. 메인 볼 핸들러와 국내 핵심 빅맨을 활용할 수 없다.
KCC는 송교창(199cm, F)을 내보낼 수 없다. 이호현(182cm, G)과 정창영(193cm, G)마저 잃었다. 핵심 자원 3명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선수층이 한껏 얇아졌다.
그렇기 때문에, 두 팀의 에너지가 빨리 떨어질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와 KCC 모두 이를 보완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런 이유로, 기존 핵심 자원의 휴식 타이밍을 잘 정해야 한다.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는 것도 방법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대행-전창진 KCC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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