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전력 현황] 용산중의 2024시즌 컨셉, 벌떼농구
손동환 2024. 1.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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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는 벌떼농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농구부는 1월부터 동계 훈련을 한다.
다만, "앞서 말씀 드렸듯, 선수 간의 차이가 크지 않다. 그렇지만 누구 한 명에게 편중되면 안 된다. 연습 경기를 통해 조합을 잘 맞춰야 한다. 그게 잘 된다면, 우리는 '벌떼농구'를 할 수 있다"며 '풍부한 가용 인원'과 '다양한 선수 조합'을 긍정적으로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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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는 벌떼농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농구부는 1월부터 동계 훈련을 한다.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하거나, 자체적으로 체력을 가다듬는다. ‘실전 감각 향상’ 혹은 ‘체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한다.
용산중학교 농구부(이하 안남중)도 마찬가지다. 다만, 학교 내부 공사로 인해, 학교에서 훈련하지 못했다. 지난 18일까지 제주도에서 전지훈련했고, 1월 말부터 경북 상주에서 스토브리그를 치르는 이유.
용산중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신석 코치는 “지난 해에는 상대와 전력 차이를 느꼈다. 3학년이 2명 밖에 없었고, 우리가 3학년 선수들한테 많이 의지했기 때문이다”며 예전 전력부터 이야기했다.
이어, “3학년 예정자가 7명이고, 2학년 예정자가 4명이다. 그리고 신입생 5명이 들어온다. 신입생을 제외한 11명의 선수 모두가 코트에 투입될 수 있다. 부상 자원도 없고, 팀의 전력을 떨어뜨리는 선수도 없다”며 2024시즌 용산중을 기대했다.
신석 코치의 어조는 분명 고무됐다. 그러나 신석 코치는 “휘문중이 워낙 막강하다. 그래도 도전을 하려고 한다. 그리고 휘문중을 제외한 다른 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며 ‘휘문중’을 절대 강자로 생각했다.
다만, “앞서 말씀 드렸듯, 선수 간의 차이가 크지 않다. 그렇지만 누구 한 명에게 편중되면 안 된다. 연습 경기를 통해 조합을 잘 맞춰야 한다. 그게 잘 된다면, 우리는 ‘벌떼농구’를 할 수 있다”며 ‘풍부한 가용 인원’과 ‘다양한 선수 조합’을 긍정적으로 여겼다.
벌떼농구가 잘 이뤄지려면, 중심 전력이 탄탄해야 한다. 신석 코치도 이를 아는 듯했다. 그래서 “주장이자 포인트가드인 박태준이 중요하다. (박)태준이가 잘 이끌어줘야, 볼이 돌기 때문이다. 그리고 2학년 가드인 김준영도 핵심 중 한 명이다”며 두 가드를 핵심으로 생각했다.
그 후 “3학년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해주고 있다. 그리고 2학년 예정자들이 워낙 좋다. 2학년 선수들이 올해 경험을 쌓는다면, 우리는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며 미래 또한 긍정적으로 여겼다.
위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용산중의 2024시즌은 꽤 탄탄하다. 그러나 어린 선수들인 만큼, 선수들의 성장 역시 중요하다. 신석 코치 또한 “중학생 선수들이기는 해도, 고등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농구 역시 배운다. 어릴 때부터 농구를 다양하게 배워야, 농구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며 ‘다양성’을 성장의 핵심으로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빠른 농구와 1대1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농구의 길을 이해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선수들한테 다양한 움직임을 강조하고 있다. 무엇보다 5명이 협동해서 해내는 기쁨도 알아야 한다”며 다양하면서 조직적인 농구를 언급했다. 그렇기 때문에, 용산중의 2024시즌이 의미 있을 수 있다. 조직적이면서 다양한 ‘벌떼농구’를 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용산중학교 농구부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농구부는 1월부터 동계 훈련을 한다.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하거나, 자체적으로 체력을 가다듬는다. ‘실전 감각 향상’ 혹은 ‘체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한다.
용산중학교 농구부(이하 안남중)도 마찬가지다. 다만, 학교 내부 공사로 인해, 학교에서 훈련하지 못했다. 지난 18일까지 제주도에서 전지훈련했고, 1월 말부터 경북 상주에서 스토브리그를 치르는 이유.
용산중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신석 코치는 “지난 해에는 상대와 전력 차이를 느꼈다. 3학년이 2명 밖에 없었고, 우리가 3학년 선수들한테 많이 의지했기 때문이다”며 예전 전력부터 이야기했다.
이어, “3학년 예정자가 7명이고, 2학년 예정자가 4명이다. 그리고 신입생 5명이 들어온다. 신입생을 제외한 11명의 선수 모두가 코트에 투입될 수 있다. 부상 자원도 없고, 팀의 전력을 떨어뜨리는 선수도 없다”며 2024시즌 용산중을 기대했다.
신석 코치의 어조는 분명 고무됐다. 그러나 신석 코치는 “휘문중이 워낙 막강하다. 그래도 도전을 하려고 한다. 그리고 휘문중을 제외한 다른 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며 ‘휘문중’을 절대 강자로 생각했다.
다만, “앞서 말씀 드렸듯, 선수 간의 차이가 크지 않다. 그렇지만 누구 한 명에게 편중되면 안 된다. 연습 경기를 통해 조합을 잘 맞춰야 한다. 그게 잘 된다면, 우리는 ‘벌떼농구’를 할 수 있다”며 ‘풍부한 가용 인원’과 ‘다양한 선수 조합’을 긍정적으로 여겼다.
벌떼농구가 잘 이뤄지려면, 중심 전력이 탄탄해야 한다. 신석 코치도 이를 아는 듯했다. 그래서 “주장이자 포인트가드인 박태준이 중요하다. (박)태준이가 잘 이끌어줘야, 볼이 돌기 때문이다. 그리고 2학년 가드인 김준영도 핵심 중 한 명이다”며 두 가드를 핵심으로 생각했다.
그 후 “3학년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해주고 있다. 그리고 2학년 예정자들이 워낙 좋다. 2학년 선수들이 올해 경험을 쌓는다면, 우리는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며 미래 또한 긍정적으로 여겼다.
위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용산중의 2024시즌은 꽤 탄탄하다. 그러나 어린 선수들인 만큼, 선수들의 성장 역시 중요하다. 신석 코치 또한 “중학생 선수들이기는 해도, 고등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농구 역시 배운다. 어릴 때부터 농구를 다양하게 배워야, 농구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며 ‘다양성’을 성장의 핵심으로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빠른 농구와 1대1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농구의 길을 이해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선수들한테 다양한 움직임을 강조하고 있다. 무엇보다 5명이 협동해서 해내는 기쁨도 알아야 한다”며 다양하면서 조직적인 농구를 언급했다. 그렇기 때문에, 용산중의 2024시즌이 의미 있을 수 있다. 조직적이면서 다양한 ‘벌떼농구’를 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용산중학교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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