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거대 팰 등장?" 팰월드 얼리액세스 로드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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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지역과 팰, 그리고 엔드 콘텐츠인 레이드와 PvP를 포함한 포켓페어 '팰월드(팔월드)'의 얼리액세스 로드맵이 공개됐다.
버그 수정을 최우선 과제로 최대한 빠른 속도로 업데이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팰월드 공식 X에서 얼리액세스 로드맵을 공개했다.
일전에 예고했던 PvP, 팰 아레나, 레이드 보스 등의 엔드 콘텐츠를 비롯한 신규 지역과 팰, 그리고 새로운 기술과 건축물이 다수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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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지역과 팰, 그리고 엔드 콘텐츠인 레이드와 PvP를 포함한 포켓페어 '팰월드(팔월드)'의 얼리액세스 로드맵이 공개됐다. 버그 수정을 최우선 과제로 최대한 빠른 속도로 업데이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팰월드 공식 X에서 얼리액세스 로드맵을 공개했다. 개발사 포켓페어는 "매출이 개발팀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고, 현재 과도한 접속 정체로 인해 많은 문제를 겪고 있다"라며 "해당 문제를 우선적으로 개선한 뒤 신규 업데이트를 구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발사가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항목은 버그다. 예상보다 서버 내 유저들이 몰리며 월드 내 날짜가 갑자기 롤백되거나, 로딩 화면이 무한 지속되는 등 크리티컬한 버그가 다수 발생한 것이 원인이다.
다음은 버그 다음으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적용할 개선사항이다. 키 설정 개선과 거점 내 팰의 AI와 경로 개선이다. 개선사항이 적용되면 훨씬 효율적인 거점 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거점에서 노동원으로 사용하는 팰 중 작업 적성이 여러 개인 경우 작업 도중 경로를 이탈하거나, 일이 끝나지 않았는데 작업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단일 작업 적성 팰을 이용하는 이들이 많았다. AI가 개선되면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다음은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고 있는 추가 콘텐츠다. 일전에 예고했던 PvP, 팰 아레나, 레이드 보스 등의 엔드 콘텐츠를 비롯한 신규 지역과 팰, 그리고 새로운 기술과 건축물이 다수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지역은 흡사 '호그와트'를 떠올리게 하는 거대 성이 서있는 곳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레일러에서 개발사 로고와 함께 등장했지만, 현 버전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특정 세력이 거주 중인 것으로 보이며 플레이어는 해당 지역을 공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롭게 등장하는 팰은 비교적 명확하게 예측이 가능하다. 출시 트레일러에서 공개됐지만, 구현되지 않은 팰들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개발팀은 현재 137종의 팰이 있는데, 얼리액세스 기간 동안 약 140종의 팰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트레일러 속에서는 고래의 형상을 한 초거대형 팰, 신수와도 같은 모습을 한 드래곤을 비롯한 여러 여러 팰의 모습이 포착됐지만, 출시 버전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모델링은 완성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최우선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기술은 풍력 발전소와 포장 도로를 비롯한 인프라 시설부터 썰매를 비롯한 이동수단, 호박과 과일나무 등의 작물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역시 트레일러에서 공개됐지만, 출시 버전에서는 구현되지 않은 요소다.
엔드 콘텐츠에 대한 세부 정보는 없다. 트레일러에 나온 팰 아레나는 AI 자동전투로 진행되는지, 플레이어가 직접 팰을 컨트롤하는지 여부에 관한 정보가 없고, PvP와 레이드는 힌트가 전혀없는 미공개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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