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 '이란 폭격기' 타레미, 유럽 빅리그 입성 임박...인테르와 구두 합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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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가대표팀 출신 스트라이커 메흐디 타레미가 유럽 빅리그 입성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인터 밀란과 타레미의 구두 합의가 확인됐고 준비를 마쳤다. 향후 몇 주 동안 공식 절차를 위해 매일 연락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15년 이란 대표팀에 데뷔했던 타레미는 80경기 45골을 기록 중이다.
타레미가 빅리그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주목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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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란 국가대표팀 출신 스트라이커 메흐디 타레미가 유럽 빅리그 입성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인터 밀란과 타레미의 구두 합의가 확인됐고 준비를 마쳤다. 향후 몇 주 동안 공식 절차를 위해 매일 연락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타레미는 이란을 대표하는 공격수다. 그는 이란 대표팀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2015년 이란 대표팀에 데뷔했던 타레미는 80경기 45골을 기록 중이다. 타레미는 이란 역대 최다 득점자 4위에 올라 있다.
타레미는 2020년 8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FC 포르투에 입단했다. 그는 포르투에서도 놀라운 득점력을 선보였다. 타레미는 2020/21시즌 리그 34경기 16골 15도움으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2021/22시즌에도 20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에는 33경기 22골로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타레미는 올해 6월에 포르투와 계약이 만료된다. 여름이면 자유 계약 신분이 된다는 의미다. 타레미를 노리고 있는 구단은 인테르다. 인테르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리그 18골, 마르퀴스 튀랑이 8골로 제몫을 다하고 있지만 뒤를 받치는 공격수가 부족하다. 알렉시스 산체스와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모두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로마노에 의하면 인테르와 타레미의 계약 기간은 2년이고 연장 옵션도 포함될 전망이다. 타레미는 7월에 자유 계약으로 인테르에 합류할 예정이다. 타레미가 빅리그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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