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서천시장 지원방안 논의할 것…정부가 안하면 국회가 하게 해야”

민정희 2024. 1. 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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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과 관련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 상임위에서 지원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다음 주에 행안위와 산자위를 소집해 서천특화시장 지원방안에 대해 각각 논의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상인 대표와 해당 지자체 단체장 등을 오게 해서 설명을 듣고, 실질적인 재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국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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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과 관련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 상임위에서 지원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다음 주에 행안위와 산자위를 소집해 서천특화시장 지원방안에 대해 각각 논의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상인 대표와 해당 지자체 단체장 등을 오게 해서 설명을 듣고, 실질적인 재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국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일을 안 하면 국회가 일을 하게 만드는 것이 국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또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을 당시 “대통령이 상인들 만나지 않고 그냥 가신 것 때문에 2층에 모여계신 상인분들이 많이 화가 나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그것을 꽤 오랜 시간 수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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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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