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아, 테니스 이어 골프도 접수…입문 3개월만 “싱글 성공”

이수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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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재아가 놀라운 운동 신경을 자랑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1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골프 입문 3개월 만에 Single 싱글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필드에서 골프 훈련 중인 둘째딸 재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테니스 선수로 활약하던 재아는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은퇴를 선언, 골프 선수로 전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재아는 이동국의 운동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테니스에 이어 골프에서도 남다른 재능을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이수진은 "뭘 하든 누구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재아. 천천히 오래오래 멀리 가자"라며 응원했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 5남매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이수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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